[Irvine] 2024. 1.15. ~ 2024. 1.21.

이번주엔 회사에서 특별하게 어바인 시청 투어와 그레이트 파크 투어를 갔다.

오전에 먼저 어바인 시청을 갔다.

사실 다른 날에 찍은 사진(날씨가 다름)

내부가 되게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우선 크게 세 곳 정도를 소개시켜주었다.

첫번째 사진 속 공간은 회의?같은 것을 방송해주는 방송실?같은 곳이였다.

그리고 두번째 사진 속 공간은 도로교통을 관제하는 곳이였다.

어바인 도로 곳곳의 CCTV를 보여줬는데 줌인을 하는데 화질이 되게 좋게 유지되며 보이더라. 신기했다.

마지막으로 어바인 경찰서였다. 여기는 시청과 경찰서가 붙어있었다.

경찰차 내부

경찰차 내부도 보여줬는데 꽤 큰 총과 컴퓨터가 들어있었다.

아까 방송실에 카메라로 보이던 회의실? 같은 곳에 와서 어바인 시의 부시장이셨던 Tammy Kim과 만났다.

간단하게 말씀 몇마디 해주시고 기념품도 나눠주셨다.

 

오후에는 Great Park라는 곳에 갔다.

한국에 있는 공원과 다르게 축구장, 야구장, 농구장, 놀이터, 열기구 등이 진짜 되게 많이 있었다. 거의 웬만한 스포츠의 코트가 다 있더라

트램을 타고 투어했는데 진짜 되게 컸다.

여기까지 구경을 마치고 회사로 돌아가서 프로젝트를 했다.

이렇게 어바인 시청과 공원을 구경한 특별한 날이 하루 있었고 다른 날들에는 평소와 똑같이 영어로 된 토론과 비즈니스, 테크니컬 프로젝트와 숙제를 진행했다.

 

 

이번주에는 크게 어디 놀러가지 않고 간단히 주변에 공원을 가거나 주변에 마트같은 곳만 간간이 들리고

집에서 프로젝트와 숙제를 하고 같이 영화를 봤다.

William R. Mason Regional Park

여기 공원도 Great Park만큼은 아니였지만 굉장히 컸다.

꽤 큰 저수지? 연못?이 있었는데 오리들도 되게 많았다.

사람들이 얘네한테 먹을걸 많이 줬던건지 걷다보니까 뒤뚱뒤뚱 다가오더라

 

미국엔 이런 커다란 공원이 많아서 산책하기에 되게 좋은 것 같다.

날씨도 좋고 걸으니까 기분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