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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기 글로벌 SW*AI인재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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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vine] IrvineTechHub Projects & Homework 충남대학교의 글로벌 SW*AI 인재 트랙 8기에 선발되어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Irvine Tech Hub(구 PeopleSpace)라는 회사에서 약 6주간의 AI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 해당 프로그램의 크게 Debate(토론) Homework 2개의 프로젝트(비즈니스, 테크니컬) 위 세가지 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나씩 차례대로 설명을 하자면 1. Debate 말 그대로 토론을 한다. Melinda가 지정해주는 다양한 주제(ex. 행복, 결혼, SNS 등)로 토론을 한다. 보통 팀 단위로 토론을 하며 팀은 매번 랜덤하게 지정해준다. 랜덤하게 지정된 팀원들과 해당 주제에 대해서 영어로 생각을 나누고 마지막에 각 팀별로 도출된 결론을 발표한다. 2. Homework 프로그램 기간 중 1..
[Irvine] 2024. 2.12. ~ 2024. 2.16. 이번주는 미국에서의 마지막 주였다. ITH에서의 프로그램을 다 마치고 미국에서 할 수 있는걸 최대한 하기로 했다. 먼저! NBA를 관람해보기로 했다. 사실 농구는 잘 모르지만 NBA를 보고 왔던 팀원이 농구 몰라도 재밌었다고 농구만 하는게 아니라 이벤트같은게 많았다고 재미있다고 추천을 해줬어서 가게 되었다. 그리고 찾아보니까 가격이 그렇게 비싸지 않았다. 17달러였나 우리가 봤던 경기는 LA 클리퍼스와 미네소타의 경기였다. 당시 서부 1, 2등의 경기였다. 위에서 말했듯 농구를 모르는데도 꽤 재밌었고 중간중간 이벤트들도 재밌었다! 그리고 다른 날엔 디즈니랜드를 갔다. first visit 배지도 받고 놀이기구도 많이 탔다. 그리고 역시 디즈니여서 그런가 사람이 진짜진짜 많았다. 놀이기구들 중에 가디언즈오..
[Irvine] 2024. 2. 6. ~ 2024. 2.11. 이번주는 ITH에 가는 마지막 주였다. 목요일에 최종 발표였기에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하고 있던 비즈니스와 테크니컬 프로젝트 마지막 점검을 했고 비즈니스 프로젝트에 광고 영상을 찍어야했기에 광고 영상도 찍었다. 이렇게 어찌저찌 프로젝트들을 모두 마무리하고 발표까지 마치고 수료증을 받게 되었다. 이렇게 모여서 프로젝트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무리하고 이렇게 수료증까지 받게 되었다. 같이 열심히 해준 프로젝트 팀원들이 고마웠다. 모든 팀의 프로젝트 최종 발표를 마치고 각자 만들어온 점심을 나눠먹고 6주간의 프로그램이 끝마치게 되었다. ITH에서의 모든 활동을 마치고 미국에서의 마지막 일주일을 열심히 보냈다. 아이스 스케이트도 타러 갔었는데 처음 타보는 거라 꽤 힘들었다. 여긴 또 피겨랑 아이스하키 연습하..
[Irvine] 2024. 1.29. ~ 2024. 2. 5. 이번주는 어쩌다보니 집보다 밖에 더 많이 있었다. 회사에서 조슈아트리로 캠핑을 갔고 쉬는 날엔 우리끼리 라스베가스를 갔기 때문이다. 먼저 조슈아트리! 원래는 안가려했지만 금요일인가 회사에 갔을 때 설득당하여 늦게 신청해서 같이 가게 되었다. 이런 풍경을 보면서 약 두 시간 동안 차를 타고 가게 되었다. 한국은 어디든 인터넷이 터지는데 미국은 땅이 커서 그런가 차를 타고 가다가 중간에 인터넷이 안 터지는 곳이 존재했다. 우리가 캠핑 가는 조슈아 트리 또한 인터넷이 안터져서 미리 지도를 다운받고 위 사진과 같은 지도도 나눠줬다. 조슈아트리는 위 그림과 같이 돌사막?같은 느낌이였다. 주변에 인터넷도 안터지고 물도 없고 전기도 없었다. 전기도 없고 물도 없으니 당연히 화장실도 푸세식이었다. 푸세식 화장실이란걸 ..
[Irvine] 2024. 1.22. ~ 2024. 1.28. 이번주에는 IrvineTechHub 회사에서 무언가 특별한 활동을 하진 않았고 평소와 같이 영어로 하는 토론과 프로그램의 종료일이 얼마 남지 않았었기에 비즈니스와 테크니컬 프로젝트들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출근한 시간 외에 시간에 아울렛에 들리거나 놀이공원에 가거나 하는 활동들을 했다. 이 프로그램은 원래 화, 수, 목만 출근을 해서 활동들을 하는데 우리는 월, 금에도 회사에 나가서 각자 프로젝트 활동을 수행하고 탁구를 쳤다. 위에서 말했다싶이 월요일에도 회사에 나가서 프로젝트를 했는데 이 날 점심에는 집에서 먹는 것이 아닌 주변에 Five Guys에서 밥을 먹기로 해서 찾아갔었다. 가보니까 매장만 있는 곳이 아닌 아울렛? 같은 곳에 여러 식당들이 모여있는 형태였다. 나도 원래는 파이브 가이즈를 먹으려했..
[Irvine] 2024. 1.15. ~ 2024. 1.21. 이번주엔 회사에서 특별하게 어바인 시청 투어와 그레이트 파크 투어를 갔다. 오전에 먼저 어바인 시청을 갔다. 내부가 되게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우선 크게 세 곳 정도를 소개시켜주었다. 첫번째 사진 속 공간은 회의?같은 것을 방송해주는 방송실?같은 곳이였다. 그리고 두번째 사진 속 공간은 도로교통을 관제하는 곳이였다. 어바인 도로 곳곳의 CCTV를 보여줬는데 줌인을 하는데 화질이 되게 좋게 유지되며 보이더라. 신기했다. 마지막으로 어바인 경찰서였다. 여기는 시청과 경찰서가 붙어있었다. 경찰차 내부도 보여줬는데 꽤 큰 총과 컴퓨터가 들어있었다. 아까 방송실에 카메라로 보이던 회의실? 같은 곳에 와서 어바인 시의 부시장이셨던 Tammy Kim과 만났다. 간단하게 말씀 몇마디 해주시고 기념품도 나눠주셨다. 오..
[Irvine] 2024. 1. 8. ~ 2024. 1.14. 이번주는 회사에서 짜여진 프로젝트 팀별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프로젝트 외에 토론과 같은 활동이 있었지만 그냥 주제하나 주고 랜덤으로 짜여진 팀에서 영어로 토론하는 그런거였다. (생략) 주어진 테크니컬 프로젝트의 내용이 이해가 잘안가서 질문도 하고 ERPNext, Shipstation의 API를 써보는 시간을 가졌다. 비즈니스 프로젝트는 저번주에 정한 주제를 바탕으로 Market Research Report 와 Persona를 작성했다. (자세한 프로젝트 내용은 따로 게시물을 작성할 예정) 이번주에는 여러 마트들도 가고 유니버셜 스튜디오, LA, 산타모니카, 더 게티 등을 갔다. 우선 유니버셜 스튜디오! 일본에 있는 유니버셜에는 한번 가봤지만 미국 LA에 있는 유니버셜은 처음이였다. 우선 해리포터는 미국..
[Irvine] 2024. 1. 1. ~ 2024. 1. 7. 미국에서 함께 온 친구들과 2024년 새로운 해를 맞이하고 IrvineTechHub에 출근할 날이 다가왔다. IrvineTechHub에 첫 출근을 하니 간단한 자기소개와 모두에게 아무 단어 하나씩 말하라고 했다. 그렇게 모인 36개의 단어를 멜린다가 랜덤으로 짜준 6개의 조가 각자 6개씩 가져가 제품 아이디어를 내는 활동을 했다. 우리 조는 cat, water, space 등의 6개 단어를 골랐고 결과는 아래 사진과 같다. 우리가 생각한 제품은 고양이가 물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장난감?인 물고기 로봇이였다. 앱을 통해 물고기를 조종하고 그거를 고양이가 물에서 잡으면서 물과 친숙해지도록 하는 그런 제품이였다. 다른 팀들도 다양한 아이디어의 제품을 구상했고 만든 포스터들은 회사 벽면에 붙여..